바다낚시에서 조석,물때의 이해

최고관리자 0 5,051 2011.03.25 20:24
조석 이란 ? 달,태양 등의 천체의 인력작용(引力作用)으로 해면이 1일 2회(때와 장소에 따라 1일 1회)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으로, 조석현상은 지구,달 그리고 태양의 인력효과와 지구의 구심력의 평형에 의해 발생하는 해수면의 주기적 승강운동을 말한다. 이러한 조석의 형태는 해안의크기, 형태, 수심 등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달과 지구는 만유인력에 의해,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것은, 달과 지구와의 상호 연동에 의한 원심력때문입니다. 이 원심력은 지구상의 어디에서라도 같은 크기입니다. 원심력과 인력의 합력이 조수의 간만을 일으키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구는 1일 1회자전하고 있기 때문에 , 만조와 간조는 각각 2회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에는 달과 태양의 양쪽 모두의 인력이 있어, 쌍방의 힘이 합쳐지면 조수의 간만은 커집니다. 구체적으로, 태양과 지구가 일직선상에 줄선 초생달의 주기 전후와 만월의 주기 전후에서는,인력이 겹쳐 커집니다. 그러면, 해면의 상하동이 커지므로 한사리가 됩니다. 물때란 ? 물때의 본래 뜻은 조류의 세기를 숫자로 등급화한 것으로 조석현상을 하루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반달로 파악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조석현상의 총체적인 파악이 물때이다. 물때는 양력으로는 나타낼 수 없고 음력으로만 표현된다. 물때는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알아야할 '낚시시간표'라고 할수 있다. 물때를 모르고 바다낚시를 떠난다는 것은 이미 50%의 실패 확률을 가지고 떠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제 막 갯바위 낚시에 입문한 낚시인이라면가장 먼저 익혀 두어야 할 것이 바로 물때입니다. 초보낚시꾼일수록 마음이 먼저 앞서 낚시대를 들고 바다로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물때만 보고 언제 낚시를 떠나야 되고, 또 어느 곳을 출조지로 잡아야 하는가 등의 계산도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출조가 가능해진다. 물때의 본래 뜻은 조류의 세기를 숫자로 등급화한 것으로 조석현상을 하루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반달로 파악하는 것이다.이와같이 조석현상의 총체적인 파악이 물때이다. 물때는 양력으로는 나타낼 수 없고 음력으로만 표현된다. 물때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바다낚시에서 물때는 두가지를 알아야합니다. ●1. 조위의 차이가 클때 와 적을때: 한달을 기준으로 두 번씩 반복되는 밀물과 썰물의 높이 차이입니다.보름과 그믐에 밀물과 썰물의 높이차이가 가장 크고, 상현달과 하현달(반달)일때 높이차이가 가장 작아집니다. 차이가 가장 클 때를 '사리' 라고 하고, 가장 작을 때를 '조금'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밀물과 썰물의 조위의 차이가 클 때가 고기는 잘 잡힌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조위의 차이가 클 때는, 조수의 움직임도 커집니다. 조수의 움직임이 크면 조수가 빠르게 흘러 용승류(조수가 아래에서 위에 솟아오른다 )가 일어납니다. 그러면, 이흐름에 의해 하층에 있는 플랑크톤을 상층에 빨아 올릴수 있어,먹이류가 해중에 흩어진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물고기의 활성도 높아져 , 결과적으로는 고기가 잘잡힌다고 하는것이 됩니다. 그리고, 조수가 잘 움직여, 갯바위에 부딪치는 물결의 영향으로,산소의 양이 해중에 많이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물고기의 활성이 높아진다고 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2. 하루를 기준으로 두 번 반복되는 밀물과 썰물입니다. 밀물이 들어와서 바닷물이 제일 높아지는 시간를 '만조'라고 하고, 썰물이 되어 물이 완전히 빠져나가 바닷물이 제일 낮은 시간대를 '간조'라고 합니다. 이 시간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날짜별로도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하루가 지나면 15분 정도 늦어집니다. 바다낚시에서는 일반적으로 ,「만조전후 30분, 간조전후 30분이 기회」라고 말합니다. 고기가 활발하게 먹이를 먹는것은, 만조 또는 간조 시각부터 약 2시간 후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조수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해수의 산소량이 증가해 먹이가 해저로부터 들뜨거나,해초나 암초대로부터 넘쳐 흐름 떨어지거나 합니다. 그리고, 만조에 가까워지면 물고기는 방파제나,갯바위에 모이고, 간조가 시작되면 고기들이 바다에 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다낚시에서의 물때는 이 두가지를 동시에 보아야 합니다. 어느 지역으로 출조가 결정되었다면 그 지역이 사리때 잘 잡히는 곳인지 아니면 조금때 잘 잡히는 곳인지 파악해야 하며, 더불어 밀물이 들어왔을 때가 좋은지 아니면 썰물때가 좋은지를 파악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역이나 포인트에 따라 좋은 물때는 다릅니다.어떤 지역은 사리에 가까울수록 조황이 좋은 반면에, 어떤 지역은 조금에 가까울수록 조황이 좋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들물때 조황이 좋은 곳도 있고 날물때 조황이 좋은 지역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물때, 어느 시간에 잘 잡힌다는 공통적인 부분을 찾을수는 없습니다. 지역마다 다르니까요.그러므로 '물때를 잘 봐야한다' 라는 말은 출조하려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그 지역에 맞는 물때를 골라 출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물때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도 출조하려는 지역이나 포인트에 적당한 물때를 모른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출조지역에 입질이 가장 활발한 물때를 알고, 그 물때와 가장 근접한 시기에 출조하는것이 가장좋습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여, 보편적으로 바다낚시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수있는 날과 시간은 조류의소통이 좋게 움직이는 「한사리」또는,간만의 차가 중간 정도의 조수」일에, 일출이나 일몰 전후의 시간대에,만조 시각이 겹치고 있으면, 가장 잡힐 가능성이 높은 날이 됩니다. 이와 같이, 물때표를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고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은 조행일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절대적인 판단기준이 될수없다는것입니다. 낚시터에서는 , 조석과 물때 이외에도 기온,수온,풍향,... 그 외 여러가지 조건이 겹친 결과가, 낚시의 성과가 크게 좌우됩니다. 그 때문에, 보다 확실한 조과를 보장받으려면, 낚시터 일출,일몰시각,기온,물때,수온,풍향,풍속...등 각종 데이터를 남겨 두었다가 비교분석해봐야 좋은결과를 보장받을수잇습니다.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진 요즘 좋은날짜를 선택하여 출조간다는 것은 어려운일 일것입니다. 바다의 자연현상인 조석을 잘 이해해, 이용하는 것이 낚시의 성과를 올릴수있는 최선이 될것입니다. 출처:부산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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