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찌 낚시에서의 원줄과 목줄

최고관리자 0 3,592 2011.03.25 21:20
원줄은 모노필라멘트 목줄은 카본사 -------------------------------------------------------------------------------- 입질강도. 포인트에 따른 선택기준 낚시인과 물고기와 의 교감을 가능케 해주는게 낚싯줄이다. 일반적으로 탄소.수소.질소 등을 원료로 합성한 폴리아미드계 합성섬유인 나일론 모노필라멘트(Nylon Monofilament) 와 불소.탄소의 중공합 소재인 풀루어로 카본 (Fluoro Carbon) 줄이 많이 쓰인다. 낚싯줄의 굵기는 대부분 '호' 수, 또는 파운드 테스트로(lb. test) 나타낸다. "호" 수는 1.5m 짜리 줄 10개에 해당하는 무게 즉, 1.5m 줄의 무게가 100 분의 1몸매 (0.00375g)인 것을 1호라 한다. 파운드 테스트는 서양권에서 일정 길이의 줄을 강도 측정기에 걸고 힘을 가해 끊어질때의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목 줄 가는것이 유리한데 통상 찌낚시에선 1.5~1.7호 줄이 사용된다. 나일론 모노필라멘트는 재질이 부드러워 미끼 흡입시 저항감을 줄여주지만, 늘어나는 (연신율 10%) 장.단점도 있다. 비교적 비중이 낮아 물에 뜨려는 성질 때문에 띄울낚시 채비에 적당하다. 풀루어로 카본은 늘어나거나 물을 훕수하는 성질이 적고, 매마모성이 우수해 표면 손상률이 적다. 또 투명도가 높아 급조류대 공략엔 유리하나, 전유동 낚시엔 다소 부적합하다. 원 줄 일반적으로 전유동낚시엔 물에 뜨는 플로틴, 반유동낚시엔 물에 살짝 가라앉는 세미플로틴 타입의 낚싯줄이 사용된다. 싱킹 타입의 원줄은 자체 비중으로 인해 찌에 저항을 줘 기능을 약화시키고, 차칫 여에 쓸리기 쉽기 때문이다. 1.5호 이하의 연질 낚싯대를 사용하는 찌낚시에선 표면처리 잘된 2.5 ~ 3호줄이면 무난하다. 원줄이 너무 굵으면 채비 투척 및 뒷줄 견제에 제약이 따른다. 뿐만 아니라 바람과 파도의 영향을 받아 밑밥과 미끼를 원활히 동조시키기 어렵다. 수면에서의 움직임을 파악키 위해선 색상을 갖춘 줄이 유리하다. 특히, 시인성이 뛰어난 형광색 계열은 낚싯줄의 늘어짐. 채비엉킴 등의 파악이 용이하다. 하지만 수심이 얕고, 물색이 맑은 곳에선 자칫 경계심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무색 투명한것이 좋다. ◎ 이 모든것 을 종합 해볼때 일반적으로 낚싯줄 의 '원줄'은 형광색을 넣은 모노필라멘트 줄이 널리 쓰이며 '목줄용' 은 여러가닥이 꼬여있어 여쓸림에 특히 강한 카본사가 쓰이는것이 정석이다. 출처:부산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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