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쿠션은 수압과 조류에 의해 잠수

최고관리자 0 4,401 2011.03.25 21:36
J쿠션은 수압과 조류에 의해 잠수 전층낚시의 가장 큰 장점은 수면에서 바닥층까지 모든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장점은 참돔이나 벵에돔이라면 몰라도 감성돔 낚시에서는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로 바닥층에서 움직이는 감성돔을 노리기 위해서는 미끼를 신속하게 바닥층까지 도달시키는 채비가 효과적이지 모든수심층을 서서히 담색하는 채비는 비능력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성돔낚시라 해서 무조건 밑채비가 빨리 가라앚아야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빨리 가라앉는 것 만큼이나 미탑이 가라앉은곳을 정확하게 공략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성돔 낚시에서는 밑밥이 가라 앚은 곳을 빠르고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는 채비가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층 낚시는 고부력찌를 사용한 반유동 낚시에 비해 채비를 빨리 가라앉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미탑이 가라앉은 지점을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갖추고 있습니다. 채비를 빨리 가라앉히는 것과 밑밥이 가라앉은 지점을 정확히 공략할 수 있는 것중 무엇이 중요한지는 독자 여러분이 판단할 일입니다. 하지만 필자라면 후자를 택할 것입니다. 결국 입질은 밑밥이 가라앉아 있는 지점에서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전층낚시 채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가라앉는다. J쿠션수중 은 수압과 조류에 의해 잠수 지난달에 좁쌀봉돌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지만, 전층낚시에서 밑채비를 가라앉히는 것은 봉돌이 아니라 'J쿠션수중'은 특수 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져 감촉이 말랑거리므로 완충고무(쿠션고무)역할을 하면서도, 역삼각형의 모양 밑부분에 얇은 스테인리스 띠를 감아 무게 중심을 잡은 전층낚시 전용수중찌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제품을 접해본 사람들은 이렇게 가벼워서 어떻게 수중찌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을 나타내지만 막상 현장에서 이용해 보면 조류를 타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가라앉는 모습을 보고는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J쿠션수중'은 자체 침력으로 내려간다기 보다는 수압과 조류에 의해 잠수하는 특수 수중찌로 설계되었다. 아래쪽에 감긴 스테인레스는 조류를 받는 'J쿠션 수중'의 무게 중심 역할과 수면으로부터 물속으로 잠기게 하는 역할을 하며 실제 가라앉는 속도와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관련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테인리스 무게에 따른 침강속도 차이보다는 조류속도에 따른 차이가 더 큽니다. 'J쿠션수중'에는 J1, J2, J3, J4...라는 단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숫자 앞에 붙은 영문'J'는 '좁쌀봉돌'의 일본식 표현인 '은단봉돌'중 '은단'의 일본어 발음 '진탄'의 영문(Jintan)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J쿠션수중' 아래쪽에 감겨있는 스테인리스 띠의 무게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J'단위는 모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B'단위보다 가벼운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장 무거운 'J쿠션 수중'도 B봉돌보다 자체 침력이 작습니다. 그럼에도 이처럼 세분해서 만든 이유는 더욱 정밀한 전층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전에도 잠시 설명한 바 있지만 전층낚시는 자신감을 가지고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전층낚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아주 간단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J쿠션수중'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전층낚시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이 'J쿠션수중'을 호수와 크기별로 모두 다 구색을 갖추기는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KZGTR찌 0호나 B, 2B중 하나를 선택하고 수심층과 조류를 파악한 후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를 때는 가지고 있는 'J쿠션수중'중 머리가 좁고 밑부분에 수테인리스 띠가 많이 감겨있는 것을 선택하고 수심이 얕고 조류가 느릴 때는 머리가 넓고 스테인리스 띠가 조금 감겨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출처:부산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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