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장소와 달리 남해동부권 욕지. 좌사리.국도... 이지역의 참돔낚시는 다른지역과 달리 멀리흘리는 낚시로는 참돔낚시가 쉽지가 않습니다. 거문도나 추자도등등 많은 참돔포인트들은 대부분 고부력 반유동이나 잠수찌로 그리 어렵지않게 대물참돔과 만날수 있지만 남해동부권은 발밑 수심이 상당히 깊고 조류가 그리세차게 흐르는 포인트를 만나기가 쉽지않습니다. 일단 이지역은 절대 밑밥을 멀리치시면 않됩니다. 바로 발밑에(갯바위에 튀기듯이)치시고 참돔들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물이 세게 흐르지 않기때문에 잠수찌로는 거의 낚시하기가 힘들고 가능하시다면 b나2b정도의 전유동으로 하시면되구요 아니면 1~1.5호정도의 반유동으로 일정지점을 집중적으로 노리시는것이 유리합니다. 갯바위에서 30미터이상 흘리지마시구요.. 그리고 이지역의 참돔낚시의 키는 드랙입니다. 대부분 발밑에서 대물 입질이 순간적으로 들어오기때문에 드랙을 많이 풀어주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드랙은 손으로당겨서 줄줄줄 할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발밑에서 순식간에 차고나가는 대물을 바로 낚시대와 낚시줄의 강도만으로 재압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초소한 3~40미터늘 달고 나가도록 풀어준후 손으로 드랙을 눌러 풀려나가는 속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출처:부산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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