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동 수중찌의 이해 전유동 수중찌는 비중이 바닷물보다 쬐금 더 높다보니 물에 수중찌만 담그면 천천히 가라 앉습니다. S사의 수중찌 K1을 예로 들면 무게가 0.24G입니다. 순납기준으로 따지면 G3 정도의 무게입니다. 하지만 무게는 같지만 순납과 수중찌는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침력의 힘과 침강속도는 물속에서 엄청 차이가 납니다. 모든 물체는 지상에서는 중력의 힘을 받고 낙하하게 됩니다. 즉 지상에서는 공기보다 밀도가 클 때 낙하를 하게됩니다. 이때에도 밀도가 다른 빵덩어리와 돌덩이리는 공중에서 낙하할 때 덜어지는 속도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반면에 공기보다 밀도가 낮은 기체는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마찬가지로 바닷물보다 비중이 높은 물체만 중력의 힘으로 가라않고 바닷물보다 비중이 낮은 물체는 떠오르게 됩니다. 이때에도 그 물체의 비중에 따라 가라앉는 속도와 힘이 많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순납과 수중찌는 비중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 물질입니다. 그러므로 전유동 수중찌의 무게를 기준으로 순납에 적용하는 G1, G2, G3, G4의 개념을 적용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유동 수중찌는 무게의 힘으로 가라앉는 순납과 달리 조류에 의한 저항의 힘으로 가라 앉는 것입니다. 우리가 연을 날릴때 연 자체는 공기보다 밀도가 높아 중력의 힘을 받고 공중에서 지상으로 떨어져야 하지만 바람의 저항(양력)에 의해 중력의 힘을 거슬러 떠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조류가 없다면 전유동 수중찌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반면 봉돌은 조류의 힘으로 가라앉는게 아니고 중력의 힘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공중에서 돌을 던지면 돌은 바람의 저항을 받아도 지상으로 낙하하듯이 봉돌은 조류의 힘을 받아도 바닷물보다 비중이 훨씬 높기 때문에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봉돌과 전유동 수중찌는 전혀 비중이 다른 물질이므로 무게가 같다고 해서 수중찌를 순납의 무게 기준에 잣대를 맞춰서도 안 될뿐더러 맞춘다고 한들 아무 의미도 없는 잘못된 것이라는 겁니다. 출처 : 전유동 밑걸림 완전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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