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찌 이해하기

최고관리자 0 3,960 2011.03.25 21:39
바다 낚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아마도 구멍 찌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찌를 사용해야 할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지를 않은가? 혹 그런 의문이 생기지 않는가? 저건 어떨 때 쓰이는 것일까? 하는 의문 말이다. 필자가 처음으로 구멍 찌낚시를 시작하였을 때에는 그다지 많은 종류의 찌가 눈에 뛰지가 않았다. 그저 평범한 타원형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니 더 많은 종류의 구멍 찌가 있었더라도 그것을 다 구입하지는 못하였을 것이다. 그 당시의 구멍 찌는 워낙 고가의 제품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많은 종류의 찌가 시중에 나와 있고 또 그 종류 역시 너무도 많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그 모양은 어떤 것을 많이 쓰는가? 자신의 구멍 찌를 한번 꺼내 보도록... 아마 웃음이 나올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용도를 모르고 사용하는 찌가 대 다수라는 것이다. 자 이제 초보티를 조금은 벗었는가? 그렇다면 조금 더 벗어 보도록 하자. 구멍 찌에는 여러 형태가 있으며 그 용도 또한 여러 가지다. 그렇게 많은 찌를 다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가? 아니다. 그래서 초보때 범하는 우를 줄이기 위해 필자가 구멍 찌 선택 법을 알려 주려한다. 먼저 그 형태로 볼 때를 먼저 말하려 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세 가지를 먼저 이야기한다. 역삼각형의 구멍 찌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타원형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찌라 하겠다. 이 찌의 용도는 파도가 거친 날 또는 포말 조류가 빠를 때 사용하면 그 기능을 100% 사용할 수가 있다. 다음으로 마름모형(타원형)의 구멍 찌 보통의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찌라 하겠다. 그리고 흔히 사용하는 주 찌가 이런 모양이다. 여러 상황에 걸맞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이러한 형의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역삼각형의 찌를 들 수 있다. 이 찌는 조류가 약하고 잔잔한 곳을 기본으로 사용되며 마름모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찌라 하겠다. 자 그렇다면 수심에 맞는 찌의 부력 선택 법은 어떻게 구별을 하는가? 가장 모오 한 것이 이것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본이 되는 것이지 이것이 정답은 아니라고 본다. 필자는 수심 3M권에서도 0.8호의 구멍 찌를 사용하여 대상어종을 걸어 내기도 하니 말이다. 가 그럼 기본에 충실해 보자. 흔히 말하는 0호의 찌는 그 사용 수심이 어떻게 될까? 당연 표층을 공략할 때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그래서 그 적정 수심을 흔히 0 ~ 0.25M라고 한다. 하지만 영등철 전 유동으로 낚시를 할 때 그 입질이 미약할 때에는 이 보다 깊은 수심을 공략할 때에도 사용을 한다. 다음으로 G2가 있을 것이다 이도 0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그 다음 부력이 B일 것이다. 이 B부력의 찌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전층 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찌가 아닌가 한다. 그리고 1 ~2.5M의 적정 수심을 공략할 때 사용하라고 하지만 이 역시 그 보다 깊은 수심을 공략할 때에도 사용을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전층 낚시에서는 그 보다 깊은 수심을 공략 할 때에도 사용을 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2B는 2 ~ 3M, 3B는 3 ~ 4M, 4B는 4 ~ 5M, 05호는 5 ~ 7M, 0.8호는 6 ~8M, 1.0호는 7 ~ 10M, 1.5호는 10 ~ 13M, 2호는 13 ~ 15M를 그 기본 수심으로 한다. 그렇다고 이 기본에 충실하여 낚시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흔히 반 유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0.8호의 경우 5~10M권에서 사용을 하기도 한다. 이는 많은 낚시인들이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더 예민한 입질을 받아 내기 위해 그 기본에 충실한 낚시를 하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낚시 역시 과학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좀 더 알고 넘어가자. 구멍 찌는 일반적으로 얼마의 무게를 가지는가? 아니 왜 그멍 찌의 무게를 알아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찌의 무게를 알고 낚시를 하면 내 찌가 얼마의 비 거리를 가지는 찌인가를 알 수가 있어 보다 낚시가 편리하기 때문이다. 먼저 B찌의 기본 무게는 0.55g, 2B는 0.85, 3B는 1.00 4B는 1.20g이며 그 사용 거리는 비슷하다. 주로 발 밑 공략에 사용되므로 1~3m권이라 하겠다. 하지만 지금 말하는 그 무게는 부력을 계산한 것이다. 그래서 실제의 무게는 대략 2~4g의 찌가 대 다수라 하겠다. 다음으로 5B는1.65g 6B는1.90g 0.8호는3.0g의 부력을 가진다. 하지만 그 실 무게는 5~9g사이라 하겠다. 또 이런 찌로 공략할 수 있는 거리는 5~15M선 까지 원투가 가능하다. 이 보다 무거운 1호는3.8g 1.5호는 5.7g의 부력을 가지며 또 실 무게는 10g 이상이다. 또 이러한 찌로 공략할 수 있는 거리는 보통 20M권까지라 하겠다. 그리고 이 보다 먼 곳을 공략할 때에 사용되는, 아니 더 깊은 곳을 공략할 때에 사용하는 것으로 2호와 3호가 있다. 그 중 2호는 7.5g 3호는 11.2g으로 그 실 무게는 15g이상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본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런 찌의 종류 중 원투형으로 나오는 찌들은 그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많단,s 것을 알고 넘어가야 한다. 자 그렇다면 이러한 찌를 어떨 때에 사용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가? 그것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으나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범위에서 설명을 하고자 한다. 먼저 현장에서 그 상황에 맞는 찌 선택 법으로 그 이야기를 하려한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격는 것이 바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바람에 대응하는 찌는 어떤 것이 좋은가? 이는 아주 간단하다. 바람이 많이 불면 찌의 비중을 높이고 무겁게 사용을 하며 또 잔존부력이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는 비중이 크고 무거운 찌는 그만큼 바람을 뚫고 멀리 날아갈 수 있고 또 바람에 대한 저항이 적다.Eh 잔존부력이 적은 찌를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 바람으로 인한 저항 즉 찌의 톰 부분이 수면과 일치하여 바람을 덜 맞는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많은 상황이 바로 파도일 것이다. 파도가 높을 때에는 어떤 찌가 유리한가? 그렇다 무겁고 큰 찌가 유리하다. 시중에 vkl도를 잘 타는 제품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찌를 구비하기엔 우리의 찌 가방이 너무도 작다는 것이다. 찌가 무거워 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바로 그것이다 파도에 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부피가 큰 찌를 사용하면 적은 찌보다는 파도를 잘 탄다는 것이다. 그리고 파도가 높은 날은 대체적으로 입질이 시원하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그렇다. 찌의 예민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도토리형이 아주 좋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입질 예상 포인트가 먼 곳에 형성이 되는 날에는 멀리 흘리게 된다. 멀리 흘릴 때에는 1호 혹은 1.5호의 부력이 높은 찌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는 필자가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분납으로 그 부력을 조정하여 사용하니 확연히 그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햇빛으로 인한 찌가 잘 보이지 않는 날 또는 역광으로 눈이 부신 날에는 어떤 찌가 어울릴까? 당연 잘 보이는 찌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찌톱이 튀어나온 것이 유리할 것이다. 이럴 때 가장 유리한 찌가 바로 원추형이다. 이 원추형은 아주 잔잔한 날에도 유리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출처:부산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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